㈜센서리움, 바이러스 감염 방지 자동문 솔루션 ‘비 접촉 센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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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전문 기업 ㈜센서리움이 바이러스의 감염 우려가 높은 터치버튼의 개선을 위해 자동문용 ‘비 접촉식 센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러리움은 기존 자동문의 측면 양쪽 하단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빔 센서는 무릎 높이를 협소하게 감지해 대부분의 영역은 비 감지 영역으로 남게 되고 이로 인해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감지하는 데 부족해 충돌사고 및 끼임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상의 터치 버튼 기능을 제공하며, 감지 영역이 넓은 ‘스마트 적외선 센서’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비 접촉 센서는 가상의 터치 버튼을 이용한 오프닝 기능과 열려 있는 모든 영역에서 빈틈없이 존재 유무를 감지하여 끼임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 결합되어 있는 적외선 센서로 각종 끼임 사고와 충돌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불필요한 센서 오작동과 전기 낭비를 줄이고 건물 내 에너지 손실도 막을 수 있어 위생과 안전을 모두 고려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비 접촉 센서는 기존의 센서를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단하고 가상의 터치를 유도하는 ‘눌러주세요’ 스티커까지 무료로 제공돼, 출입하는 보행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진경 센서리움 대표는 “병원, 백화점, 마트, 열차, 댜양한 상점들을 돌아보면 내부 위생과 편리함을 신경 쓰며 자동문을 설치하지만 자동문 버튼의 위생과 안전을 놓치는 사업주들이 많다”며 “자동문 센서가 자동문 가까이 온 손을 감지해 안전하게 문을 열기 때문에 세균 감염과 번식의 위험을 해결했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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