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코스닥 관리종목 해제
증권·금융
입력 2023-03-15 09:05:14
수정 2023-03-15 09:05:1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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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노랑풍선은 지난 14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노랑풍선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737.2% 증가했다. 이로써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매출액 30억원 미만' 요인을 해소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회사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 따라 기업 신뢰도와 이미지를 더욱 회복시키고,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모든 주주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논의하겠다”며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1분기에는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적개선 호조에 따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과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이익 성과 제도를 개편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준비금 감소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자본준비금을 감소시키고 이를 이익잉여금으로 증가시켜 배당가능이익을 증가시키고, 주주총회를 통한 재무제표 확정 이후 자기주식 매입, 배당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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