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셋자산운용, 신임 인프라 부문 대표이사에 손진 부사장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23-04-27 05:53:46
수정 2023-04-27 05:53:4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강에셋자산운용은 손진 인프라투자부문 부사장을 인프라부문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부문의 김광현 대표이사와 신임 손진 인프라부문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체체로 운영된다. 손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일자는 내달 1일이다.
손진 신임 대표는 우리은행 SOC팀장 재직시 민자도로,환경사업 등 다수의 SOC프로젝트 금융 주선에 앞장섰다. 지난 2015년 한강에셋자산운용 창립멤버로 합류하여 인프라부문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한강에셋이 중견 운용사로 성장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진 신임대표는 “민투법에 의한 SOC사업,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을 통해 당사가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초기 1호 펀드 론칭할 때 초심을 잃지 않고, 그동안 업계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가를 영입하여 Deal sourcing 네트워크를 한층 더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2월 자산운용업 등록 후 인프라부문 및 부동산부문을 특화하여 현재 약정 기준 약 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최대주주는 최정훈 경영협의회 의장으로 그는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 대표이사이를 역임하고 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인사] KB국민은행
- 금감원, 우리금융·은행 검사 결과 발표 2월로 또 연기
- 지지부진 PF사업장 정리...당국 "올해 16.2조 규모 재구조화"
- "사모펀드 적대적 M&A 막아야"…정치권, 입법 논의 본격화
- 사모펀드 M&A 거센 비판에...정치권, 입법 논의 본격화
- "종신보험으로 노후 대비"…초고령화 대응 보험개혁
- 삼성증권, 'ISA 광고' 누적 조회수 1,000만회 돌파
-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 미국경제주도산업 펀드’ 출시
- 대신증권,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판매 개시
- 교보증권, 세전 연 5.01% 월지급식 ELB 공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