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AI·모빌리티 육성”
유니콘 육성 위한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 조성
중기부, 국내 최초 ‘네거티브 규제 방식’ 시행
美 인증기관과 ‘맞손’…해외실증거점 조성
“기업부담 완화”…신산업 보험상품 개발 박차

[앵커]
정부가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 육성을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합니다.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해외시장 선점에 나서겠단 계획인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8일)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표준에 맞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인 도전을 위한 기회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서 규제, 실증, 인·허가 등 글로벌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입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사항이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인증기관인 UL Solutions와 협력해 국내에서 실증이 허용되지 않는 첨단 기술 분야의 미국 실증과 기술혁신도 지원합니다.
중기부는 수출 맞춤형 해외 인증 지원, 안전성 입증 즉시 제도 등을 도입하고,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신산업 보험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글로벌 혁신 특구 입주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scale up)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가동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한 규제 개혁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해 최종 정책에 반영하고 첨단 기술 기반 유니콘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grace_rim@sedaily.com
[영상취재 신현민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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