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스톡 영상 플랫폼 '키컷스톡' 새단장…"카테고리 확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가 4K 이상 초고화질 영상을 거래할 수 있는 자사 스톡 영상 플랫폼 ‘키컷스톡(Keycut stock)’ 사이트를 전면 새단장(리뉴얼) 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컷스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미지 서비스를 추가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초고화질 영상 뿐 아니라 이미지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창작자들이 키컷스톡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 개선’과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UI/UX등 기본적인 사용자 환경 개선을 통해 영상 및 이미지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이 강화됐다. 이와함께, 최신 IT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을 고도화했다. 검색 기능 또한 머신 러닝 기법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입력한 키워드와 빈도수, 클릭 데이터 등을 더욱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격도 콘텐츠 유형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하여 요금 체계를 이원화 했다. 특히 ‘베이직(Basic) 라이선스’와 무제한 사용 가능한 ‘익스텐디드(Extended) 라이선스’ 등 사용자의 콘텐츠 활용 목적에 따라 라이선스 범위를 세분화했다.
키컷스톡 사업을 총괄하는 최인호 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 뿐 아니라 확장이 용이한 IT 기술 기반을 새롭게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며 “향후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에셋(asset)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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