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더프리뷰 성수' 누적 관람객 3만명 돌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신한카드는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누적 관람객 규모가 3만명을 넘어섰고 28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더프리뷰 성수 행사에만 1만8,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 1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행사 관람객의 약 65%는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대에서 시작해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 앱으로 작품·작가·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 점, 카드 구매 비중이 90% 등의 카드결제 할인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으로 2030세대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지역 상생 이벤트와 신한프렌즈 아트토이 전시 등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더프리뷰 성수’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ESG 전략에 부합해 금융과 아트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더불어 고객과의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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