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태원 소망볼 행사 사전 점검…“새로운 활력 응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주현 차관이 12일 ‘헤이 이태원 소망볼 행사’가 진행되는 이태원역 주변을 찾아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헤이 이태원 소망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3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온 국민의 마음을 소망볼에 담아 이태원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헤이 이태원 소망볼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태원역에서부터 녹사평역 사이 인도에서 진행된다.

조주현 차관도 소망볼에 손글씨로 활기찬 이태원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이태원 회식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차관이 지목한 후속 주자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방부(기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이다.

회식챌린지는 지난 4월 8일 이영 장관이 이태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 이태원을 방문하여 식사하고, 인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