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수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입주 순항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미주상가 B동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90%의 입주율을 보이며, 입주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954실과 지하 1층~지상 4층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졌다. 입주는 지난 3월 말 시작돼 현재 90%에 육박하는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기능성 오븐,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그림이나 액자를 걸 수 있는 픽쳐레일, 전 세대 2.5m의 높은 천장고, 다양한 수납장과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이 설치돼 공간 활용성도 좋다.
타입별로 원룸형 타입은 1~2인 전문직 프리랜서나 재택근무자가 사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조로 분리형 타입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힐스테이트만의 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주변 재개발 사업과 함께 GTX-B노선 건설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청량리역은 GTX노선이 지나가는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청량리역 일대가 서울 동북권 교통 허브로 부상하고 있어 개발 사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은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상품성이 뛰어난 만큼 입주 또한 빠른 시일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입주기간 이후에는 회사보유분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재분양할 예정이며, 입주 및 분양에 대한 문의는 입주촉진센터로 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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