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폭염 대응 총력…취약계층 보호 만전
전국
입력 2023-08-03 10:36:39
수정 2023-08-03 10:36:39
김정호 기자
0개
3대 취약분야 점검 강화 등 폭염 피해 예방 주력

이를 위해 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비롯해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과 점검을 벌이고 있다.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등 실내외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노후 상태 등을 확인하고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5곳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폭염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하루 2번 원도심과 신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i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대구교통공사, ‘전태일의 친구들’에 후원금 전달
- 영남대, 세계 문화를 만나다. .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젠슨 황, 경주서 ‘AI 협업’ 예고…전날은 이재용·정의선과 ‘AI 치맥 회동’
- 2첫 로봇주차 상용화에도…규제는 여전히 ‘수동 모드'
- 3제이케이시냅스, 1년만에 또 감자…"CB 물량 쏟아질라"
- 4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5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6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7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8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9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10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