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기탁…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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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31 11:31:18
수정 2025-12-31 11:31:1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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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호·취약계층 지원 인도적 활동 동참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남원시는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과 정하복 전북특별자치도 봉사회협의회장, 박영수 남원시협의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남원시는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며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인도적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 역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노인, 아동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적십자 회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과 인도적 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돼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공익적 사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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