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3-08-21 09:18:39 수정 2023-08-21 09:18:39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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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트너 BI. [사진=아워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아워홈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를 론칭하고 식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밥트너는 외식 창업자나 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 외식 자영업자 대상 식재 주문 플랫폼으로 조건에 맞는 식재 상품 추천, 주문 관리, 조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밥트너는 ‘밥(Bob)’과 ‘파트너(Partner)’의 합성어다.


밥트너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밥트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여 종이다. 주방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간소화, 전처리 식재부터 국∙탕∙찌개류,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밥트너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메뉴에 따른 식재 큐레이션’이다. 계절, 식당 규모, 메뉴 등 조건에 적합한 간소화 식재를 추천하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함께 안내한다. 


이를 통해 식음매장에서는 ▲조리 시간과 인력 효율화 ▲표준화된 맛품질 구현 ▲식품위생안전 관리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영호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부문장은 “아워홈이 외식 자영업자 맞춤형 식재 주문 플랫폼을 론칭했다”며 “밥트너의 식재 큐레이션과 레시피 매거진은 소규모 자영업자, 특히 창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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