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상생협력 활성화’ 나서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 상생협력 활성화’ MOU 체결
방산분야 상생협력 모델발굴,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 등 협력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9월 1일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혁신역량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추진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산분야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공동 추진·연계 ▲대·중견기업의 방산 분야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촉진 ▲방위산업 분야에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방위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공조와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업무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방산분야 대․중견․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칭)방위산업상생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 지원제도와 방위사업청의 다양한 지원수단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상생협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방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로 방산분야 혁신 중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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