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등 24개 중앙행정기관, 청년보좌역 채용…25일까지 접수
경제·산업
입력 2023-09-13 17:32:28
수정 2023-09-13 17:32:28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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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정부가 오는 1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4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보좌역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보좌역은 각 장관실 소속으로 배치되어 청년의 입장에서 정부 정책을 바라보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청년보좌역을 기존 9개 기관 시범운영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시범운영기관은 청년보좌역을 복수로 운영한다.
별정직 공무원으로 운영한 시범운영과 달리 이번에는 청년보좌역 채용형태를 ‘전문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변경해 채용한다. 지원서류는 9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기관별 최종면접 시행예정일 기준으로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이고, 학위·경력 등의 세부자격요건은 채용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채용기관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24개 기관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활동을 원하는 기관 한 곳을 선택해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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