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24년 보훈병원 신규간호사 317명 채용
전국
입력 2023-09-18 11:57:37
수정 2023-09-18 11:57:37
강원순 기자
0개
중앙, 부산, 광주, 대전 총 4개 보훈병원 신규간호사 채용
ʼ24년 간호사 면허취득 예정자 200명, 간호사 면허 소지자 117명 선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4개 보훈병원에서 근무할 신규간호사 317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산하 중앙・부산・광주・대전보훈병원에서 근무할 간호사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대구・인천보훈병원은 신규간호사를 별도로 모집하지 않는다.
공단은 전국 6개 주요도시에 위치한 보훈병원과 더불어 8개 요양원, 재활체육시설 등의 의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공공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ʼ24년 간호사 면허취득 예정자 200명, 간호사 면허 소지자 117명으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간호학 90문항, 한국사 10문항),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필기성적 60%, 면접성적 40%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라는 사명감으로 보훈공단의 책무를 다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주공항 참사 100일 추모제]유족 인터뷰 "시간 흘러도 눈물은 멈추지 않아요"
- [제주항공 참사 100 추모제]"아들, 천국선 편히 쉬렴"…추모제 눈물 바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식 엄수
- [문화 4人4色 | 김춘학] 군산 은파 벚꽃 야시장을 둘러보며
- 순창 쌍치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최영일 군수, 현장 긴급 출동
- 남원시, 춘향제 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남원시, 옥상 비가림시설 '이행강제금 완화'로 시민 부담 경감
- 영덕군의회, ‘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
- 배민우 민주당 청년위원장, '尹파면 촉구' 단식 5일 만에 병원 이송
- iM뱅크(아이엠뱅크),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2유족 인터뷰 "시간 흘러도 눈물은 멈추지 않아요" 유가족들, 참사 잊혀지는 게 가장 두렵다 사고 원인 조사와 특별법 제정 등 시급
- 3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 4"아들, 천국선 편히 쉬렴"…추모제 눈물 바다
- 5‘닌텐도 스위치 2’ 판매 코앞…국내 게임사 이식 가능성은
- 6고용부 창원지청, 산불 사망 사고 관련해 중처법 위반 여부 본격 조사
- 7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식 엄수
- 8현대차, 車관세에도 美시장서 두 달간 가격 인상 안 할 것
- 9용인시, 체납자 압류 동산 자체 공매시스템 구축 계획
- 10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채꽃축제 2년 연속 불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