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 인상

경제·산업 입력 2023-10-26 09:07:33 수정 2023-10-26 09:07:33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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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CI. [사진=한국맥도날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4종, 맥모닝 메뉴 1종, 사이드 및 디저트 7종, 음료 1종 등 13개 메뉴로, 조정폭은 최대 400원이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다.


조정 대상에 포함된 버거 메뉴 중 ’불고기 버거’,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각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된다. 


음료 및 커피 품목의 경우 ‘아이스 드립 커피’만 200원 인상되며, 이외 메뉴들은 전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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