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청년도전지원사업 ‘2023 청년도전캠프’ 성료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센터장 정성광)이 구직단념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2023 청년도전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캠프’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해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청년도전캠프’는 목표 인원인 125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참여한 청년 중 98%에 달하는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거나 구직 활동을 다시 시작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신림동쓰리룸은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년 취업진로 및 장기근속 지원 분야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장기 교육을 신설, 현재 총 80명이 이수했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밀착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자신감회복, 지역사회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제공됐으며, 참여 인원 전체가 이수하는 등 참여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올해 이수한 청년 80명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구직 등록, 취∙창업 성공 등 74명이 다시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정성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할 수 있어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지역 내 청년전담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오픈한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주거, 문화예술, 마음건강, 직무역량강화 등 연간 300여건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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