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260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부의안건 25건 처리
이연화·김경구·한경봉 의원 5분 발언, 이한세 의원 건의안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27일 오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5건의 부의안건 의결과 2024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상정했다.
시의회는 각상임위별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세밀하고 심도 있게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시정조치 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특히 강임준 시장은 의회에서 이뤄진 시정연설에서 2024년도 예산안은 정부 추계 결과 올해 세수 결손액만 59조 1000억원에 이르고 내년에도 내국세가 10% 이상 줄어드는 혹독한 살림살이가 예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건전 재정운용 기조에 맞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축소, 신규 사업보다 필수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중점을 두어 올해보다 0.6% 증액된 1조 6445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사회복지, 시민안전, 보건 분야 등 예산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예산으로 편성했다는 설명을 비롯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이번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연화·김경구·한경봉 의원의 5분 발언과 이한세 의원의 건의안이 있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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