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기코리아, UPS MBS 분전반 특허 출원

UPS 전문 기업 세방전기코리아가 UPS 무정전 전원장치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UPS MBS 분전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무정전전원공급장치 UPS는 각종 전원 이상을 일으키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교류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전산 장비와 같은 인버터 중심의 파워전자기기 보급이 확산되어 불평형 부하가 증가하고 전력 계통이 복잡해짐에 따라 전력 품질의 저하 등 전압이나 주파수 변동, 순간정전, 과도 전압 등과 같은 전원 이상을 대비하는 네트워크 관리 기술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세방전기코리아는 무정전전원장치의 전원을 끄고 연결 전원선을 분리한 상태에서도 출력 부하단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무정전전원장치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의 기술을 연구, 그 결과 무정전전원장치의 전원을 끄고 UPS 교체 및 전원 선로를 변경하더라도 출력 부하측에는 지속적으로 전원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무정전전원장치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 특허 출원에 따라 MBS 분전반 적용 시 분전반 판넬 내에 설치되는 컨트롤러가 UPS 출력과 바이패스의 전압, 위상 및 주파수 등을 감시하고 이상 발생 시 전원을 자동으로 컨트롤할 수 있어 UPS 및 중요 부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쇼핑 “2030년까지 베트남 복합 쇼핑몰 2~3곳 확대”
-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R&D 역량 극대화”
- 현대건설, 30억달러 수주 잭팟…500억달러 목표 ‘탄력’
- 의료AI로 심정지 등 '사망 위험 예측'…뷰노·AI트릭스 주목
- “한 해 언팩 네 번”…삼성 ‘두 번 접는 폰’ 출시 임박
- ‘체질 개선’ 삼성SDS…80% 넘는 내부거래 극복할까
- “美 HEV 골든타임 왔는데”…관세로 日에 밀리나
- 삼성TV, 10년만 경영진단…실적 부진에 사업 재점검
- 中企업계,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엄벌주의 접근 부작용 우려"
- GC녹십자웰빙, ‘통증대가 심포지엄’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 지원사업 확대 추진
- 2김천시,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개시
- 3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삼행시 이벤트
- 4포항교육지원청, 청렴문화 탐방 연수 통해 청렴의지 다져
- 5영천시, 북안명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 선정
- 6김천시,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대성황리 개최
- 7영진전문대학교, 2026학년도 스포츠경영과 신설. . .전문 인력 양성
- 82025 환동해컵·원동컵 국제요트대회, 포항서 성료…환동해 국제 교류의 장 열려
- 9포항시, 국내 최초 CRYO-ET 장비 개소…첨단 바이오 연구 거점 도약
- 10김천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준비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