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기코리아, UPS MBS 분전반 특허 출원

UPS 전문 기업 세방전기코리아가 UPS 무정전 전원장치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UPS MBS 분전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무정전전원공급장치 UPS는 각종 전원 이상을 일으키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교류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전산 장비와 같은 인버터 중심의 파워전자기기 보급이 확산되어 불평형 부하가 증가하고 전력 계통이 복잡해짐에 따라 전력 품질의 저하 등 전압이나 주파수 변동, 순간정전, 과도 전압 등과 같은 전원 이상을 대비하는 네트워크 관리 기술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세방전기코리아는 무정전전원장치의 전원을 끄고 연결 전원선을 분리한 상태에서도 출력 부하단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무정전전원장치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의 기술을 연구, 그 결과 무정전전원장치의 전원을 끄고 UPS 교체 및 전원 선로를 변경하더라도 출력 부하측에는 지속적으로 전원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무정전전원장치 유지관리 바이패스 스위치 시스템 특허 출원에 따라 MBS 분전반 적용 시 분전반 판넬 내에 설치되는 컨트롤러가 UPS 출력과 바이패스의 전압, 위상 및 주파수 등을 감시하고 이상 발생 시 전원을 자동으로 컨트롤할 수 있어 UPS 및 중요 부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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