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뮤지컬 '레미제라블' 진행...주변 상권 제휴 할인 '상생경영'
증권·금융
입력 2024-01-25 09:38:53
수정 2024-01-25 09:38:5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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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신한카드가 문화 공연 행사와 함께 지역 상권과 제휴를 맺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오는 27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후 2시 공연을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진행한다.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로, 신한카드 마스터브랜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티켓 1장 가격에 2장을 예매할 수 있는 '1+1' 혜택을 제공했다.
신한카드는 행사 당일 뮤지컬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블루스퀘어 주변 음식점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는 '마이샵'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샵 쿠폰을 이용해 제휴된 음식점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000원까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신한카드 행사 당일 블루스퀘어 공연장 반경 500m이내에 위치한 편의점과 요식업종을 이용하는 고객이 평소 대비 9.7%, 이용건수는 9.9%가 늘어났고, 매출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마이샵 이벤트는 고객 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행사 당일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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