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금융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증권·금융
입력 2024-03-15 09:53:10
수정 2024-03-15 09:53:10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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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 공유, 금융서비스 활용법 등 교육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흥국생명이 어제(14일) 서울 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및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제(14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 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교육 내용이 포함됐다.
흥국생명 오세일 소비자보호실장은 “이러한 캠페인은 고령층 같이 상대적으로 금융 범죄에 취약한 금융 소비자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흥국생명은 고령층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고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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