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투자 유치 기회" 인천창조센터, '빅웨이브' 참여 스타트업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4-04-08 17:46:34 수정 2024-04-08 17:46:34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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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전국 59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작년 말 기준 총 1,29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빅웨이브 사업 참여 기업 15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빅웨이브 글로벌 IR과 연계해 국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해외기관 등의 투자유치 또한 받을 수 있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 진단 및 IR 컨설팅 이후 투자유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파트너와의 사업 연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업에게는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8,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한 후속 투자를 검토할 뿐만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센터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분야를 포함한 초격차 10대 분야 등 산업 전 분야의 설립 7년 이내 전국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 16시며, 자세한 사항은 빅웨이브 홈페이지 및 인천창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섭 인천센터 센터장은 “빅웨이브는 지난해 기준 20:1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올해는 해외 투자 유치 플랫폼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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