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우즈베키스탄 빅데이터 정책 수립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4-04-30 18:46:03
수정 2024-04-30 18:46:0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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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재정부 · 법무부 · 중앙은행 등 정책실무자와 현지전문가로 구성된 연수단을 초청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 사업 노하우 공유 및 정책 수립 지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이 주관하는 '2023-24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세미나는 우즈베키스탄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KSP 사업은 기재부와 KDI가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 ·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으로, 97개국 1,600여개 과제에 대한 연구 및 자문을 수행했다.
신한카드는 2022년 말레이시아, 2023년 헝가리 대상 사업에 이어 3년 연속 참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공공기관에 신한카드 데이터를 소개하고 글로벌 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 사업 경험을 토대로 공공 · 민간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데이터 비즈니스 선도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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