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은 CJ제일제당 ‘비비고’…“고객과 더 가까이”
경제·산업
입력 2024-05-21 17:24:09
수정 2024-05-21 17:24:09
이혜란 기자
0개
2월 한글과 영문 함께 표기한 새 BI 적용
‘새로워진 비비고 세계를 더 맛있게’…새 캠페인 전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한강서 피크닉도 개최
“캠페인 통해 올해 K-푸드 신영토 확장 가속”

CJ제일제당은 리뉴얼한 비비고의 새로운 로고를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새겨넣은 새 BI(Brand Identity)를 공개한 이후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해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새로워진 비비고 세계를 더 맛있게’라는 메시지의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영상엔 다양한 국가, 연령대의 소비자가 모여 새롭게 바뀐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상황을 담았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 채빛섬에서 ‘비비고 슈퍼문 피크닉’을 개최합니다.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10m 크기의 달 조형물을 한강에 띄우고 참가자들에게 피크닉 매트와 음식 등을 제공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상품 구매 또는 SNS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비비고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 BI로 전 세계인이 맛있게 즐기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김가람]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