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샵 전통시장 쿠폰, 타 지역 고객 유입 효과 커"
증권·금융
입력 2024-06-14 17:21:53
수정 2024-06-14 17:21:5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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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마이샵 전통시장 지원 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타 지역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에 방문해 사용한 고객이 47%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을 통해 캐시백 쿠폰을 발급받은 후,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해당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 고객 중 40대 이하 고객은 74.6%를 차지했고, 젊은 고객층이 대부분으로 조사됐다.
신한카드는 마이샵의 전통시장 지원 마케팅이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 외 고객들의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늘리고, 젊은 고객들의 유입 및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통시장 리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공유된 고객 작성 리뷰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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