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페이 티머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4-07-08 16:32:48
수정 2024-07-08 16:32:4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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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스마트폰 태그 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서비스 '쏠페이 티머니'를 신한 쏠페이에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쏠페이 티머니는 신용·체크카드를 신한쏠페이앱의 '모바일 티머니'에 등록하면, 별도 충전없이 사용한만큼 청구되는 후불청구형 교통서비스다.
NFC기능을 이용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는 것 만으로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또는 신용한도가 부여된 체크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K패스와 같이 대중교통 혜택이 있는 카드를 등록하면 동일한 교통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후불교통기능이 없는 카드도 등록해서 사용 가능하다.
쏠페이 티머니는 NFC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신한쏠페이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쏠페이 티머니 서비스 오픈에 맞춰 최대 5,50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우선 응모하고, 응모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버스와 지하철 이용 횟수를 기준으로 1일차 100포인트부터 10일차 1,000포인트까지 총 5,500포인트를 누적 지급한다. 연속으로 매일 이용하지 않아도 해당기간 이용 횟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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