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하겐다즈, 삼성전자 컬래버 버즈 케이스 공개
하겐다즈 우드스푼은 키링으로
협업 기념 프로모션 진행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전용 ‘하겐다즈 미니컵 케이스’ 3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겐다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결정하고 그 일환으로 신제품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전용 케이스를 제작했다.
하겐다즈 미니컵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와 갤럭시 버즈3 프로에 호환 가능한 제품으로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맛인 바닐라·딸기·벨지안 초콜릿 등 3종의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하겐다즈 미니컵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아이스크림에 동봉된 우드스푼을 키링으로 구현하는 등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제품에 고스란히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우선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겐다즈 미니컵 케이스를 비롯해 버즈 액세서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그중 기간 내 사용 후기를 인증한 구매자에게는 하겐다즈 바닐라 미니컵 케이스, 하겐다즈 미니컵 기프티콘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그 외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케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 기업인 삼성전자와 협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해 하겐다즈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겐다즈 미니컵 케이스는 현재 삼성스토어 매장과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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