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매 변현란 도예가 20주년 개인전 ‘초행’, 11일까지 김해서 개최
전국
입력 2024-08-04 20:46:37
수정 2024-08-04 20:46:37
김정옥 기자
0개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서 항아리 등 작품 20여점 전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동매 변현란 도예가 20주년 개인전이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지역 도예가 초대전이다.
4일 김해시에 따르면 변현란 도예가는 1997년 도자기에 입문한 뒤 현재 김해 진례 광명도자기에서 도자 작품과 생활 자기 제작 활동을 하는 여류 작가다. ‘초행’이라는 주제로 항아리를 비롯해 화병, 장군병 등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변 도예가는 ‘답습은 곧 퇴보’라는 각오로 항상 끝없는 도전을 중시한다. 식기, 찬기, 컵 등 식탁 용기뿐만 아니라 다기, 화병 등 장식 소품까지 다양하게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방법도 물레부터 주입, 프레스 등을 이용해 한 가지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작품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연 2회 지역 도예가들에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김해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성구, 2025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수성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 수상
- 수성구, ‘2025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수성구 캐릭터 ‘뚜비’,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으로 만난다
- 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지정…미래산업 거점 마련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계명문화대, 아세안 TVET 사업 통해 해외취업 성과 창출…국제 직업교육 협력 모범사례 주목
- 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12년 연속 정부 인증
-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개량 준공, 31일 11시 개통
- 포항시, ‘포항형 유니크베뉴(PUV)’ 후보지 선정…실질적 활용 모델 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체통에라도 버려주세요"…전자담배, 폐기기 회수는 어떻게
- 2수성구, 2025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3수성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 수상
- 4수성구, ‘2025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5수성구 캐릭터 ‘뚜비’,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으로 만난다
- 6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지정…미래산업 거점 마련
- 7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성구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8계명문화대, 아세안 TVET 사업 통해 해외취업 성과 창출…국제 직업교육 협력 모범사례 주목
- 9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12년 연속 정부 인증
- 10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개량 준공, 31일 11시 개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