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3세대 부분 변경 신형 ‘신형 투아렉’ 출시

[서울경제=이수빈 인턴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3세대 부분변경으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추가했다.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 탑재, 새로운 디자인의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프론트 범퍼가 장착됐다. 또 브랜드 최초로 폭스바겐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IQ.라이트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3만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다양한 야간주행 상황에서도 낮처럼 어려움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해당 라이트는 총 12개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고도화했다.
특히 주행하는 차선이나 변경할 차선에 조명 카펫을 비추는 레인 라이트와 차선 변경 시도 시 옆 차선에 차량이 감지되었을 때, 옆 차선 경계 영역에 뚜렷한 선형 조명을 비춰주는 레인 라이트 차선변경 경고 기능, 운전석 차 문을 열 때 그리고 시동을 끌 때 운전자를 반겨주고 배웅해주는 라이트 애니메이션 커밍홈/리빙홈 라이트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이 적용됐고 사이드 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됐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파워풀한 구동력·전 트림 에어 서스펜션 및 ‘루프 로드 센서’ 탑재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Q.드라이브 전 트림 기본 탑재
신형 투아렉에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교차로 교통상황을 감지해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본/전방/후방/측방 모든 영역에서 사고 위험에 대응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이 탑재됐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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