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구도일과 ESG경영 실천해요”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에쓰오일(S-OIL)은 자사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ESG 경영 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부터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하는 구도일 캔 두 잇 시즌2 광고가 방영되고 있다.
TV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S-OIL의 주유소 간판으로 연결돼 친환경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그리고 구도일이 영상의 프레임을 넘나드는 장면을 통해 S-OIL의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을 드러낸다.
이번 S-OIL 광고는 형식적인 트렌디함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S-OIL은 TV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S-OIL은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다회용 주유장갑을 제작·사용하는 굿러브스(GoodLoves: Good + Gloves) 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S-OIL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종이영수증 대신 MY S-OIL APP을 통해 전자영수증을 활용하자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한다. S-OIL은 바이럴 영상 구도일의 지독히 친환경적인 여행편을 통해 가족들의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의 2D 애니메이션을 8월 하순 S-OIL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회사의 진정성과 의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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