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프리미엄 여행 방송 ‘골든 티켓’ 리뉴얼
관광지 영화 속 장면 소개…영화 OST까지 재생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인기 여행 프로그램 골든티켓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앞두고 새단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골든 티켓’은 프리미엄 일정으로 구성한 품격있는 여행 상품만을 소개하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여행 전문 방송이다. 이번 개편은 영화를 메인 콘셉트로 해 이뤄졌다. 관광지의 유명한 영화와 주인공들을 소개받고, 해당 명소를 화면으로 보면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개그맨 김경식씨를 영입해, 재밌는 입담과 귀에 쏙쏙 박히는 꼼꼼한 설명까지 들으며 여행 일정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8월 24일(토) 저녁 8시에 방송하는 ‘골든티켓’은 보기만 해도 낭만을 떠올리게 되는 프랑스/남프랑스 9일 상품이다. 9~10월에 걸쳐 딱 4번 출발하는 단독 전세기를 통해 마르세이유를 시작으로 파리, 보르도, 니스, 생폴드방스, 아를 등 프랑스의 인기 도시를 골고루 방문하는 프리미엄 여행이다.
선택 관광이나 쇼핑, 의무팁 등이 전혀 없으며, 부산이나 대구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선 1회 탑승을 별도 지원한다. 특히 프랑스 상품에서는 에펠탑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풀만호텔 발코니룸이 포함돼 있다.
오르세와 샤갈 미술관, 몽생미셸 수도원, 아비뇽 교황청, 아를 원형 경기장 등의 명소와 함께 에스까르고, 라따뚜이, 비프 뷔르기뇽 등 특식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오는 8월 31일 저녁에는 호주행 골든티켓이, 9월 1일 저녁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행 골든티켓이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호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팀 팀장은 “고객이 사랑하는 방송 골든 티켓이 개편과 함께 엄선된 프리미엄 상품을 준비했다.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니 꼭 시청하셔서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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