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페이, 온라인 소상공인 위한 무료 선정산 지원 이벤트 진행

선정산 서비스 비타페이를 운영중인 ㈜디에스솔루션즈가 큐텐 계열사 정산 지연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들이 보다 빠르게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규모 지원금을 투입해 선정산 무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산 긴급 지원 프로그램은 업계 최대 규모로 지원되는 선정산 무료 지원 이벤트로 오픈마켓 기준 셀러당 최대 3,000만원 매출까지 선정산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비타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정산 무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산 무료지원 이벤트는 선정산 서비스 승인일로부터 30일 동안 적용된다. 선정산 무료 지원에 해당되는 마켓은 옥션, 지마켓, 11번가, 쿠팡, 에이블리, 롯데온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비타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업체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어려운 시기에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솔루션즈는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미정산금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으로 비타페이 회원사가 아니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