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극장가 달군다…CGV 기술관, 아바타·주술회전 등 잇단 개봉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11:03:47 수정 2025-12-01 11:03:47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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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기술 특별관 전 포맷 상영돼
SCREENX·4DX·IMAX로 현장감·몰입감 극대화

12월 17일에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사진=CGV]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GV는 ‘아바타: 불과 재’를 비롯해 액션·애니메이션·클래식 명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는 CGV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한다. SCREENX에서는 공중 전투 장면이 양옆의 스크린으로 펼쳐져 실제 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4DX에서는 전투와 비행 액션을 모션 체어의 진동과 바람·물·공기 등의 효과와 함께 체감할 수 있으며, 판도라의 다양한 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IMAX와 Dolby Atmos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입체적인 사운드가 작품의 스케일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12월 3일 개봉하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4DX·IMAX로 상영한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부를 돌파한 인기 시리즈의 신작이다.

4DX에서는 주술과 주령이 충돌할 때의 에너지와 충격을 모션 체어와 환경효과로 구현했다. IMAX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선명한 화질과 정교한 음향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12월 10일 개봉하는 ‘더 러닝 맨’은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연출한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IMAX의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면으로 도심 질주의 속도감과 스케일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재개봉하는 공포 스릴러의 걸작 ‘샤이닝’은 IMAX로 상영된다. 

CGV는 기술 특별관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포스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12월에는 ‘아바타’의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해 연말 극장가를 풍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CGV 기술 특별관을 통해 작품의 스케일을 체감하고, 영화가 선사하는 새로운 세계에 몰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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