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 1,288만 달러 성과
경제·산업
입력 2024-09-02 08:33:21
수정 2024-09-02 08:33:21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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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행축제서 수출상담 진행
현장에서 6개사 업무협약 성과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가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총 420건의 상담을 실시해 6개사가 현장에서 즉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선보인 뷰랩코리아는 베트남 바이어와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민철 에스피컴퍼니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현지 베트남 롯데마트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훈 중기부 내수활성화추진단 과장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현지 바이어를 포함한 여러 바이어 분들이 한국 뷰티제품을 보러 왔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제품들의 수출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이 날 수출상담회에 앞서, 동행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7일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 1층과 지하1층 마트에서 각각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판촉행사를 운영한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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