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9월 동행축제 기간 카드사 협업 ‘할인 혜택’
경제·산업
입력 2024-09-02 06:00:00
수정 2024-09-02 06:00:00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9월 동행축제’ 기간에 외식 및 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사와 협업해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와 9개 카드사 간 협약을 통해 전국 8,000여 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일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4월 중기부와 BC카드, NH농협카드와 협약에 따라 5월에 이어 9월에도 BC카드 중소가맹점 3만여 곳과 1,300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지급하고, NH농협카드도 ‘백년가게’에서 NH 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자사 쇼핑몰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입점한 ‘KB 페이 온누리쇼핑몰’에서 구매 시 할인 이벤트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22일까지 전국 55개 전통시장 내 운영하는 7,000여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일부를 캐시백해 주는 ‘우리동네 전통시장활성화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카드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달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이용 소비자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축제 기간 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소상공인이 힘이 나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