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미, 누적 고객사 7만 사 돌파… AI 활용 업무 효율 높여
경제·산업
입력 2024-09-02 08:54:14
수정 2024-09-02 08:54:1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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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등기 자동화 시스템 ‘법인등기 헬프미’가 올해 2분기 누적 고객사 7만 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법인등기 헬프미는 2016년에 론칭된 서비스로 법률 지식이 부족한 고객들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법인등기 절차를 간편하게 진행하도록 돕는 AI기반 법인등기 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IT기술을 활용해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업무를 단순화함으로써 법인등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등기부 관리 시스템, 서류 자동 작성 시스템, 단계별 알림 시스템, 과태료 예방 프로그램, 자동 견적 시스템 등 AI 기술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업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2만 3천 사 이상의 신규 법인이 헬프미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오랜 기간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 운영을 통해 꾸준히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서비스에 반영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효연 헬프미 대표는 “타 사 대비 월등히 높은 고객 수는 헬프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며 “앞으로도 법인등기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술 개발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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