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보령센터 개소…“충남 서남부 소상공인 밀착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09-19 10:52:29
수정 2024-09-19 10:52:2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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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3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 강화를 위해 보령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센터 개소식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창우 충남중기청장, 김영명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경제기획관, 김동일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령센터 개소로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의 밀착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 소상공인 협·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보령시 내에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7월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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