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에피트 어바닉’ 오피스텔 오픈 상담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13:29:26
수정 2024-10-14 13:29:2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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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공급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오픈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2㎡ 38실, 전용 59㎡ 171실 등 오피스텔 209실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공급한 ‘마포 에피트 어바닉’ 아파트는 1순위에서 최고 34대 1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 바있다.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동시에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미당첨자들은 오피스텔을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으며, 오피스텔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타입의 경우 3Bay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가 적용됐다. 특히 발코니까지 적용된 특화 설계를 도입했으며,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자주식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되며, 지상 2층에는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돼 있다. 최상층 루프탑에는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라운지 등이 들어서 가족∙지인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로이용할 수 있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도입하면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며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우수한 상품성과 생활인프라, 교통망을 갖춰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오피스텔 중에서는 역세권 상품 수요가 특히 증가하고 있고 금리인하가 발표되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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