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경주시·포항경주공항과 업무협약 체결…"관광 활성화"
경제·산업
입력 2024-10-15 09:30:45
수정 2024-10-15 09:30:45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진에어가 경주시, 포항경주공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에어의 포항경주 노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진에어 탑승객을 대상으로 경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 관람료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됐다.
김포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포항경주 노선 이용객은 15일부터 모바일 또는 종이 탑승권이나 항공권 지참 시 ▲천마총 ▲무열왕릉 ▲장군묘 ▲포석정 ▲동궁원 ▲황룡사 역사문화관 등을 포함한 총 9개 유명 사적지 입장료를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포~포항경주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 포항경주공항에 10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포항경주공항에서 오후 8시 45분 출발 시 김포공항에 오후 9시 35분에 도착하며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진에어는 김포~포항경주 노선 매일 1회 단독 운항과 더불어 제주~포항경주 노선도 하루 2편씩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경주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SG닷컴, 오는 17일부터 '대상·오뚜기 푸드픽' 행사 운영
- 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SG닷컴, 오는 17일부터 '대상·오뚜기 푸드픽' 행사 운영
- 2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3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4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5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6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7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8"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9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10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