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리뉴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0-21 09:21:54 수정 2024-10-21 09:21:5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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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가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렉서스]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렉서스는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가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지난 2014년 10월,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에 처음 문을 열었다. 자동차 전시 및 시승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 9월 기준 누적 방문자 수 약 330만명을 넘어섰다. 

10주년을 맞이해 커넥트투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존과 렉서스의 장인 정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크래프트맨쉽’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 맞춤형 오모테나시(환대)를 위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향한 토요타의 철학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모리조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굿즈와 용품, 차량 파츠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렉서스의 장인 정신을 알리기 위한 ‘크래프트맨쉽’존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과 자연 친화적 농법을 지향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와 협업하여 차량 부품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도 새롭게 마련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대일 전담 직원 배치와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렉서스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트 콘셉트’를 국내 최초 전시한다. 이와 함께 렉서스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인 ‘NX 450h+ F SPORT’ 등 전동화 라인업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인테리어 변화에 그치지 않고 극한의 모터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철학과 렉서스의 장인 정신을 고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과 브랜드 간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차량 및 작품 전시, 고객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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