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위법·부정축재 보조금 전액 반환하라”
전국
입력 2024-10-22 12:19:46
수정 2024-10-22 14:19:06
김정옥 기자
0개
“이기흥, 정부보조금 악용해 부당이익 올리고 셀프 독점계약” 주장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은 22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에게 위법 및 부정축재 보조금을 전액 반환할 것을 촉구했다.
정연욱 의원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정부보조금을 악용해 부당이익을 올린 것을 확인했다”며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스포츠안전재단과 보험 관련 불법적 셀프계약 후 보조금을 부정축재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체부에 “보조금 결정 취소 및 반환을 명령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이 재단의 보험계약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산하조직을 동원했다”고 했다.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체육회 조직을 동원한 이후 재단의 공제(보험) 매출은 43억원(2020년)에서 151억원(2023년)으로 비약적으로 늘었다. 2020년 이후 보험판매 수익금은 116억원으로 추정된다.
정 의원은 이기흥 스포츠안전재단이 보험매출을 늘리기 위해 대한체육회뿐 아니라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등 체육단체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대한체육회가 보조사업자로 수행한 사업에서 대한체육회장이 운영하는 스포츠안전재단과 거래는 배제해야 한다”며 “집행된 보조금은 취소 및 반환명령 조치를 취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민 절반가량 "박형준 시장, 시정운영 잘 못해"…부정 평가 46.6%
- 남원경찰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여전히 방치
- 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립학교장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
- 완주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선정…“노지 마늘 재배에 디지털 접목”
- 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 전격 취소…산불 피해 고려
- 무주군, 25억 규모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친환경 농업에 힘 보탠다”
- 진안군‧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상호 교류…“사회단체까지 함께 뜻 모아”
- 전주시, 아동발달 지연 조기발견 프로젝트 ‘확대’
- 전주시 ‘청춘★별채’ 청년만원주택 52.9대 1 경쟁률…공급 확대 검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절반가량 "박형준 시장, 시정운영 잘 못해"…부정 평가 46.6%
- 2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3'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4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5"소프트뱅크, 美에 AI로봇 산업단지 추진…1470조원 투자"
- 6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7中 부동산 침체에…블랙록, 상하이 빌딩 34% 할인해 매각
- 8美 국방 "한국 등과 억제력 구축…中에 전략적 딜레마 조성"
- 9美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3개월째 급락…기대 인플레 5%로 상승
- 10가수 최자 개발 복분자주 ‘분자', 출시 반년만에 완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