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광주 신애원 성금 기부

전국 입력 2025-12-31 14:48:37 수정 2025-12-31 14:48:37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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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나눔 실천 위해 1000만 원 기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 선수. [사진=신애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야구 선수 이정후(27)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광주 신애원에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1일 신애원에 따르면 이 선수는 연말을 맞아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 신애원 아동들의 건강 관리와 교육,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선수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을 계기로 꾸준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 선수는 시즌 기간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스포츠 스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김요셉 신애원 원장은 “이정후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배움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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