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스아이덴티티, ‘2024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
경제·산업
입력 2024-10-24 07:39:15
수정 2024-10-24 07:39:1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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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아이덴티티(ARGOSIdentity)가 ‘2024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는 정보보호 분야 유망 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민간 차원의 신기술 R&D 투자 활성화 및 판로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창업 7년 이하 정보보호 벤처기업에서 제로트러스트, AI, 클라우드, 지능형 CCTV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개발∙개량한 정보보호기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선정된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진위확인, 얼굴 인식, OCR 등 AI 기반 아이덴티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특허 출원한 ‘eKYC 자동화를 위한 사용자 인증 방법’으로 고객사에게 효율적인 관리 도구를 사용자에게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아르고스는 신원 위조 방지를 위한 ‘ID check’ 외에도 문서 형식과 언어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에 맞춰 해석이 가능한 ‘Textify’,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중복 사용자를 감지하는 ‘Face ID‘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사의 환경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한다.
이원규 아르고스 대표는 “이번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을 통해 아르고스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술력을 인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금융, 핀테크, 통신, 블록체인, 마켓 플레이스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신원 인증이 요구되는 만큼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에 선정된 기업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 지정서, 지정마크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정보 보호 기술∙기업∙설명회, 구매상담회 참가 연계 등 다양한 수요연계형 판로를 지원받게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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