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체험하세요" 스타벅스-JA 코리아, JOB 박람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0-25 10:17:16
수정 2024-10-25 10:17:16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교육기부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29일 일반인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JOB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JOB 박람회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각 회차별 100명씩을 모집해 행사 당일 총 3회를 진행한다.
행사 구성은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면접 ▲나만의 음료 만들기 ▲커피 원두 비교 테이스팅 등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실무 프로그램은 물론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과 사회 초년생 월급 관리 노하우 교육 등 취업 관련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JOB 박람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JA Korea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교육사업’ 탭에 있는 ‘신청·참여’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JA 코리아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성인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벅스와 JA 코리아의 박람회는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내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JA 코리아와 지난 9년 동안 특성화고 학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470여 명을 채용했다. 이 중 매장 관리자 직급으로 승진한 인원도 33명에 이른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이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JA 코리아와 함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