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09:42:12
수정 2024-12-02 09:42:12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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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제네시스는 2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다.
차량 전면부는 지-매트릭스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 인테이크 그릴 패턴을 바탕으로 전동화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만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이고 두 줄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범퍼 하단부에 두 줄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신규 외장 색상인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피커 커버를 리얼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새롭게 적용된 전기차 전용 내장 색상인 ‘아이시 블루·글레이셔 화이트 투톤’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2025년 1분기 중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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