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무안발 국제선 신규 운항…"지역공항 편의성 제고"

경제·산업 입력 2024-12-03 11:00:48 수정 2024-12-03 11:00:4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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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서 열린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오른쪽에서 세번쨰) 진에어 대표, 김영록(오른쪽에서 네번째)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진에어는​ 지난 2일부터 무안발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행 국제선 노선의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운항을 기념해 무안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에서는 취항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곧이어 신규 운항 노선 항공권 첫 구매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권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발 국제선 노선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지역민의 항공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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