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 사업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4-12-06 14:00:14
수정 2024-12-06 14:00:14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사업에 SKT와 함께 컨소시엄사로 참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터 및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토부 및 3개 부처의 R&D 성과물을 도시 단위에서 통합∙연계 실증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 조성된다. 총 8대 자율주행 서비스를 해당 구역 내 도입해 일반시민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로 구성한 실증 구간인 실증존, 연구기준을 만족하는 장비를 사업자가 구축하고 실증하는 운영존, 타 구역 운행 전 기술시험을 지원하는 테스트 구간인 창의존으로 나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창의존에 구축할 센터시스템, 운영존과 실증존의 ITS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을 담당한다.
이에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달 5일 화성시 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에 구축사업자로서 참여했다. 착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국토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인사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 머티리얼즈 자회사 4곳 에코플랜트에 편입
- 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MBK "한화 지분 헐값 처분, 1000억대 손해 봐"…고려아연 "억측"
- 구글, 잇단 사법 리스크…실적 타격 ‘어쩌나’
- 도시정비 양극화…삼성 ‘5조’·현엔·SK ‘제로’
- 생존 위기 몰린 석화업계…‘4사4색’ 고비 넘기
- SKT, 1분기 ‘선방’…“2분기 해킹 여파 본격화”
- HMM, 영구채 완전 청산…새 주인 찾기 ‘잰걸음’
- 한국MSD,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곳과 기술이전 등 파트너십 체결
- 감동공장, AI로 제작 시간 40% 단축…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 속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 머티리얼즈 자회사 4곳 에코플랜트에 편입
- 2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3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4“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5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6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7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8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9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10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