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브릿지,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11 15:51:36
수정 2024-12-11 16:39: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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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이퀄리브’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커머스 플랫폼 ‘공픽’을 운영하고 있는 플래티넘브릿지는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정량적·정성적 지표로 평가해 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플래티넘브릿지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신뢰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사내 임직원들이 더 합리적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내 문화 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 근무시간 38.2시간, 유연근무제도, 회의∙보고 방식 간소화 등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해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관세조사 유예, 금리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아영 플래티넘브릿지 대표는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구축 및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넘브릿지는 ‘2024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일∙가정 양립 문화 및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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