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국 전통시장·상점가서 동행축제 이벤트

경제·산업 입력 2024-12-12 09:58:07 수정 2024-12-12 09:58:07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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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추첨 지급· 할인쿠폰 등 혜택

동행축제 포스터.[사진=소진공]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에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동행축제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축제기간 동안 1,850여개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상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집에서도 편리하게 전통시장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우체국 쇼핑, 온누리 전통시장, 배달의민족, 동네시장 장보기 등에서 온라인특별전도 진행한다. 플랫폼에 입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500여 곳의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상세 행사내용은 누리집 ‘시장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및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방문하셔서 볼거리·먹거리 등을 즐기며, 정과 온기까지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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