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뛰어난 입지와 다양한 혜택으로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4-12-17 08:11:51
수정 2024-12-17 08:11:51
정의준 기자
0개
진천메가폴리스개발㈜은 충청북도 진천군 일대에 조성되는 ‘진천메가폴리스 산업단지’가 풍부한 배후산단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 다양한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청북도 전체 기회발전특구 109만 6천평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0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청주 오창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및 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풍부한 배후산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의 LG엔솔,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소재 및 완제품 기업과 음성의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와 인접해 있으며, 국내 최다인 166개의 반도체 기업을 유치한 충청북도의 기업들과 상호 연계해 첨단 산업의 비즈니스를 실현할 전망이다.
또한 도로, 철도, 항만, 항공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으로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법인세 및 재산세 감면, 근로자 대상 민영주택 특별공급 등 기회발전특구만의 광범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업단지 관계자는 “진천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의 유치와 함께 지역 인프라의 발전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