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노·사·감 공동 '사회공헌' 추진…"지역상생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4-12-19 10:59:11 수정 2024-12-19 10:59:11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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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에 나눔박스 전달

김종호(첫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부터) 기보 이사장,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문창호 기보 노조위원장, 임명배 기보 감사 등 기부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 소재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경제활성화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노·사·감 공동의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보는 이번 행사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2월 동행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 지역 생산품을 구매하여 나눔꾸러미를 구성했고, 18일 기보 본점 로비에서 나눔박스를 손수 만들어 이를 복지관에 직접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이사장과 문창호 노조위원장 및 임명배 감사, 기보사랑봉사단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노·사·감 화합의 의미를 더했고, 특히 나눔박스에는 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희망카드를 부착해 지역사회에 온기와 나눔을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노·사·감 공동 나눔활동을 포함해 기보는 올 한해 상생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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